안녕하세요. 자동차 외장관리 매니져 박프로입니다. 오늘은 후진하다 콕 찍혀서 움푹 들어간 LF소나타 후범퍼 복원과정에 대해 알아볼꺼에요.
바로 사진 보시죠.
컬러코드가 WU7입니다. 코스트 블루 이 색상은 처음 들어왔네요. 색깔이 잘 안맞을듯한 쎄한 기분이 드네요. 우측 엉덩이가 후욱~~ 들어가 버렸어요.
꽤나 넓은 부위가 딸려 들어가 버렸네요. 이런 상처의 경우 후진하다 모서리 부분에 찍은 경우가 다반사랍니다. 문짝이나 휀다같이 철판 찌그러진건 판금을 하고 빠데를 바르듯 범퍼 역시 들어간 부분을 끄집어내고 빠데를 발라야지 움푹 들어간 부위를 전부 빠데로 메워버리면 빠데가 너무 두꺼워서 부착성이 안나오는 하자가 생깁니다.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펴낸다음 후속공정을 이어가야 해요.
범퍼 탈착으로 작업은 시작됩니다. 탈거 한 뒤에 후방센서,리플렉터 같은 부속품들 전부 다 들어냅니다.
히팅건으로 열을 살살 주면서 범퍼 안쪽에서 들어간 부분을 밀어 올려주면서 판금을 해줍니다. 거의 다 올라왔지요? 판금이 끝나면 단낮추기 들어갑니다. 샌딩해줍니다.
판금한 부위 퍼티 발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상처부위, 퍼티 들어간 부위 샌딩후에 서페이서 도색해줍니다. 서페이서는 하지 작업한 부분과 이후 올라갈 페인팅 중간에서 차단역활을 해주는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서페이0 도색을 생략한다든지 해서 충분한 차단을 해주지 못하면 트러블이 생겨 하자가 생깁니다.
도색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처리 끝나면 탈거했던 리플렉터,후방센서 조립후에 차량에 장착하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최대한 맞출려고 했으나 100% 맞지는 않네요. 약간 밝아요. 보수도장에서 100% 깔맞춤이란 없답니다. 약간의 이색은 피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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