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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관리/판금도색

차찌그러짐복원 하러 온 레이, 동부화재 자차보험처리

안녕하세요. 자동차 올바른 수리방법을 알려드리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 샤인카입니다. 오늘은 레이 차량의 자동차 자차보험처리에 대해 포스팅 할건데요. 자차보험은 언제 사용하는지 왜 레이 차주는 자차보험을 썼는지 잘 보세요. 아는게 힘입니다.

 

 

 

 

차를 빼다가 벽에 비벼서 차 찌그러짐이 발생해서 입고한 레이 차량입니다. 사진은 별루 안심해 보이지요? 찍는 각도에 따라 심한 손상도 경미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보면 헉소리 납니다. 진짜 경미한 손상인지 심한지 보자구요.

 

경차,소형차 구분이 무엇으로 나눠지는게 아세요? 바로 차 크기에요. 즉, 앞으로 레이보다 큰 경차는 나올수 없어요. 왜? 경차의 사이즈 최대치로 늘려서 출시한게 레이 거든요.

 

레이 문짝 크기보면 중형 승용차보다 더 커요. SUV 문짝 만큼 커요. 광택이나 세차 비용도 레이는 경차 범주에 들어가지 않아요.

 

 

 

 

문짝 상단이 후욱 찌그러져 있어요.

 

 

 

 

중간부분도 하단부분도 광범위하게 데미지 입어 쭈글거립니다. 정비하는 분들은 아실텐데, 레이 이 차량은 철판 두께가 엄청 얇아요. 주먹이 아닌 손으로 조금만 힘 줘서 누르면 쑥 들어갑니다. 모닝이나 스파크는 그나마 철판 두께가 어느정도 나오는데, 레이 이놈은 진짜 얇아서 판금이 힘들어요.

 

보통 판금한 뒤에 빠데를 바르고 샌다기로 빠데를 갈아내는데요. 빠데 갈아낼때 철판이 버텨줘야 하는데, 철판이 얇아 울렁거려서 면 잡기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현장 사람들은 레이 엄청 싫어합니다.

 

이정도로 광범위하게 여러각도로 복합적으로 찌그러진 문짝은 못살립니다. 특히나 레이 이 차량은 말할것도 없구요. 교환해야 되요.

 

 

 

 

뒤휀다(쿼터패널)도 많이 찌그러져 있네요.안으로 밀려 들어가서 슬라이딩 도어와 단차도 심하게 생겼어요.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오네요. 휠하우스 커버도 깨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스테프도 먹었네요. 아!!! 레이 차량 스테프 손가락 굵이밖에 안되는 좁은 부위라 판금하기 난해한데, 여기까지 먹어 있어요. 작업의 고단함이 눈에 선하네요.

 

 

 

 

휠까지 손상되었네요. 자차보험 사용은 신중히 결정해야 되요. 보험료 할증과 연결되기에 현재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 사고처리 이력, 수리비 견적, 할증되는 금액 등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는 쪽으로 결정을 해야하니다.

 

문짝,휠도 교환해야 하고 부품대 포함 견적이 부담 간다고 자차보험 사용 하겠다고 하네요. 동부화재 자차보험 수리 들어갑니다.





 

 

 

 

찌그러졌던 뒤휀다(쿼터패널) 바르게 판금 > 서페 도색 > 전체 풀마스킹 후에 도색 대기중입니다.

 

 

 

 

교환하는 문짝 신품 부품 도착하면 안쪽 테두리 실리콘 쏴주고 문짝 안과 밖 도색 할겁니다.

 

 

 

 

도색이 모두 끝났습니다. 열처리 해 주고 차량에 장착해 주면 됩니다.

 

 

 

 

휠도 신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세차까지 마친뒤 출고 대기중입니다. 다행히 큰 이색없이 결과물 잘 나와서 기분 좋네요. 이제 닿을거 같으면 후진 한번 하세요.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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